중고거래 마켓이 전 세계적으로 급속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1월에는 네이버가 글로벌 1위 중고 패션 플랫폼 포쉬마크를 무려 1.5조원에 인수하며 주목 받았죠. 중고거래 플랫폼은 코로나19로 거리 두기가 진행되던 2021년에도 온라인 거래라는 장점, 저렴한 비용으로 제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 덕분에 크게 성장했습니다. 국내 대표 중고 거래 플랫폼인 당근마켓은 유니콘으로 성장했고 크림은 유니콘을 앞두고 있으며 번개장터도 마지막 투자에서 4,500억 원 규모 가치를 인정받았죠. 중고나라는 롯데에 인수되며 중고 거래 시장은 2021년 폭발적으로 성장했습니다. 투자 시장이 악화된 2022년에도 투자자에게 성장 가능성으로 여러 중고 거래 플랫폼이 초기 투자에 성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