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의 상생 동반자로서 금융권의 역할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등 국내 6대 은행은 모두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자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여기에 국책 은행인 산업은행 그리고 지역에 기반을 둔 DGB금융그룹(피움랩), BNK부산은행(썸인큐베이터)도 스타트업 발굴/지원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기술은 있지만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스타트업과 이들과의 협업을 통해 디지털 금융 생태계 전환을 꾀하는 은행권은 서로에게 효과적인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