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비플의 NFT 디지털 작품이 6900만 달러에 팔렸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한화로는 780억 원에 달하는 금액입니다. 이 작품은 비플이란 예명을 가진 작가가 2007년부터 제작한 디지털 작품 중 5000개를 조합한 작품인데요. 미술품 경매회사 크리스티에 처음 오른 NFT 작품인데다가 유명 화가인 살바도르 달리, 폴 고갱 같은 작가 작품보다 비싸게 거래됐고 비플은 현존하는 작가 중 제프쿤, 데이비드 호크니에 이어 3번째로 비싸게 팔린 작가가 됐습니다.